코로나19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2488명 [종합]

손봉석 기자 2022. 1. 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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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발생한 10일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수빈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400여명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4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341명보다 147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 2238명보다는 250명 많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7일 2615명과 비교하면 127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64명(66.9%), 비수도권에서 824명(33.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05명, 서울 619명, 광주 156명, 인천 140명, 부산 104명, 충남 87명, 강원 80명, 경남 77명, 대구 65명, 전남 64명, 경북 59명, 전북 45명, 충북 36명, 대전 21명, 제주 13명, 세종 10명, 울산 7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만 6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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