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88명..어제보다 147명 많아

박하얀 기자 2022. 1. 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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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발생한 10일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적한 모습이다. /한수빈 기자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4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48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집계치 2341명보다 147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238명과 비교하면 250명 많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 2615명보다는 127명 적다.

시도별로는 서울 619명, 경기 905명, 부산 104명, 인천 140명, 충남 87명, 대구 65명, 경남 77명, 전남 64명, 광주 156명, 강원 80명, 충북 36명, 전북 45명, 울산 7명, 대전 21명, 제주 13명, 세종 10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022명→4441명→4125명→3713명→3510명→3373명→3007명으로 하루 평균 3599명이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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