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11번가, 고객이 만든 쇼핑 콘텐츠 모은 '팁콕'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11번가, 고객이 만든 쇼핑 콘텐츠 모은 '팁콕'

11번가가 고객이 직접 만들어 등록하는 쇼핑 관련 콘텐츠 '팁콕'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팁콕러'가 되면 본인이 직접 만든 콘텐츠도 11번가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조회 수와 작성 건수에 따라 '레벨'이 부여되고 다른 소셜미디어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 일종의 '인플루언서'처럼 활동할 수 있습니다.

▶ 중국서 밀키스 '대박'…지난해 역대 최다 수출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중국에 '밀키스'를 250㎖ 환산 기준으로 약 2,500만 캔 수출해 중국 진출 30여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매콤한 음식과 밀키스의 궁합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이 같은 성과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밀키스의 중국 수출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약 40% 늘려 잡았습니다.

▶ 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연주자 채용 '작은 음악회'

에쓰오일은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출신 전문 연주자 5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사옥에서 '작은 음악회'를 여는 등 문화예술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 티몬, 원격근무 체제로…"메타버스 오피스도"

티몬은 상반기 안에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안으로 메타버스 오피스 도입을 추진합니다.

장윤석 대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완전히 새롭게 일하는 문화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GS25, 무인 편의점 관리를 스마트폰으로

GS25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무인 편의점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GS25가 개발한 모바일 원격관리 솔루션 '무인이오'를 활용하면 점주가 실시간으로 무인 편의점 출입 내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GS25는 내일(11일)부터 이 시스템을 전국 무인 편의점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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