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날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2. 1. 10.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설날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12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이며,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외부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설날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12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이며,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외부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설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광주시 위가환 자연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