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작년 매출 1.3조..원자재난에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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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전문업체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매출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서울반도체는 10일 잠정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매출이 1조3005억원으로 전년보다 1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1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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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전문업체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매출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서울반도체는 10일 잠정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매출이 1조3005억원으로 전년보다 1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1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는 계절적 요인 외에 원자재·반도체 공급망 현안에 따른 생산 축소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TV, 모니터 등 전반적인 글로벌 IT 수요가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늘었다. 서울반도체는 꾸준한 거래선 다각화와 자동차 부문의 견조한 실적으로 지난 3분기 제시한 매출 예상치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과 손익 등 구체적인 실적과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은 2월 초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문 핵심 기술인 '와이캅 엠씨(WICOP mc)' 등 최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 본격 양산 예정인 미니·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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