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대담]정상혁 보은군수 "3선 임기 마지막까지 고향발전위해 최선"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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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충북CBS(청주 FM 91.5, 충주 99.3MHz)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내 주요 단체장에게 올한해 역점시책 등을 들어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7일에는 여섯번째 순서로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들어봤다.
■ 방송 : 충북CBS <시사포워드 신년대담> 청주 FM 91.5, 충주 99.3MHz (10일 17:05~18:00)
■ 진행 : 이수복 PD
■ 대담 : 정상혁 보은군수

정상혁 보은군수는 임기 마지막날까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충북CBS 시사프로그램, 시사포워드에 출연해 3선 12년 재임기간 군정을 이끄는 동안 성과와 보람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정 군수는 관광 인프라 확충과 수해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만든 점 등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이수복 PD(오른쪽)와 정상혁 보은군수. 이은영 PD

◇ 이수복> 먼저 청취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부탁드린다.

◆ 정상혁> CBS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로 지나온 작년 한 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으셨을 거다.

그런데도 보은군민들 굳건하게 흔들리지 않고 생업에 열중하면서 군정에 동참해 주시고 또 역동적인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코로나 방역에 열중하셔서 보은군이 충북도에서 제일 코로나 감염률이 낮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리고 금년 한 해도 가정이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

◇ 이수복> 지난해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하셨다던데.

◆ 정상혁> 사실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목민 정약용 선생 다산, 그러니까 정약용 선생이 이제 전라남도 강진에 귀양을 가서 한 500여 권의 책을 썼는데 그중에서 목민심서라고 하는 책이 대표적인 책이다.

그 내용은 어떤 것이냐 하면, 요새로 말하면 시장, 군수, 구청장이 대민행정을 하는 그 책임자가 어떻게 주민을 보살펴야 되는가, 그 지침서라고 보시면 된다.

그래서 이게 13번째 시상을 행안부에서 하는데, 이 시장 중에 하나, 구청장 중에 군수 중에 하나 이렇게 골라서 이렇게 하는데 정말 이 상 받기가 참 어렵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어느 공적 조서에서 입증 자료를 내면 그걸로 끝나는데 여기는 안 한다. 실사를 나와, 그리고 주민들 현장에 가서 사실인가 아닌가 확인하고 이래서 이걸 전부 조금이라도 뭐 어떤 사소한 거라도 문제가 있으면 여기서 제척이다.

그러니까 받기도 어렵고 또 모범적인 목민관이라는 그 명예를 얻게 되니까 이걸 제일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들이 선망하는, 정말 나 시장, 군수, 구청장 하면서 저 상 한번 받아봤으면 그런 상이다.

실제 또 그 상의 권위도 권위지만은 지금까지 정부가 주관하는 어떤 상에서 상금이 최고 높은 게 500만 원이다. 그런데 이거는 상금이 1천만 원이다. 그래서 특별 교부금을 7500만 원을 준다.

그러니까 그건 어느 사업이든지 할 수 있도록 개인이 받는 영예를 넘어서 그분의 숙원 사업까지 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그 군수나 시장이나 구청장에도 영예로운 상이지만 그 지역에도 군이나 시나 구청에도 군민들의 시민들의 구청의 주민들의 정말 명예를 높이는 이런 상이기 때문에 이게 참 받기가 어려운 상이다.

우리 보은군의 공직자가 한 665명 된다. 공직자들 또 우리 보은 군민들이 제가 12년 동안 군수를 해오는데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이해를 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또 성원해 주시고 이래서 12년 동안에 종합적으로 보은군이 몰라보게 발전을 했다.

스포츠를 비롯해서 각 산업 분야 또 산단을 두 개 유치해서 한 60개 넘게 우량 기업을 유치해서 한 2천여 명이 취업을 하기도 했고, 또 자체 군의 여러 가지 관광개발이든지 해서 또 취업을 할 수 있게, 여러가지 이거는 한 분야만 보는 게 아니고 여러 분야를 본다.

종합적으로 그러고 일 년 잘했다고 주는 게 아니다. 그래서 이런 공직자들의 열정 노력 또 군민들의 열성, 내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그런 열망의 열매가 바로 이번에 보은군이 목민 대상을 받게 된 거 아닌가.

그런데 그 심사 항목이 이제 몇 가지 있는데 덕행, 신망, 위신. 청렴, 봉사, 이런 여러 가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이렇게 하기 때문에 그거를 무난히 보은군이 또 통과를 했고 그날 수상을 하는 자리에서
심사위원장이 그 전에 행안부 장관을 한 분인데 그분이 말하기를 여적지 금년은 물론이고 만장일치로 심사위원들이 이렇게 결정한 건 보은군이 최초다 그 이야기를 했다.

근데 그 얘기를 들으니까 뿌듯하더라.

◇ 이수복> 군수께서는 3선을 하셔서 아쉽게도 이제 신년 특집 대담이 올해 마지막이다, 그런데 12년 군수 생활에 대한 평가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 정상혁> 과분한 말씀이다.

이 사실 평가는 세월이 흐르고 그 다음에 역사가 평가하는 거니까 그리고 현세의 사람들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후세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정말 이거는 보온의 역사를 바꾼 인물이다, 정말 이거는 하기 어려운 일을 많이 했다, 이런 평가를 나중에 받는다면 그거는 참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저는 그렇게 큰 일도 하지 못했고 또 지금 이제 겨우 참 이렇게 12년에 최선은 다했지만 제가 어떤 좋은 평가를 받게 했다,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시기도 빠르고 제가 이제 물러나서 이 반성하면서 또 부족했던 건 채우면서 이렇게 또 고향에 살 거니까 그래도 제가 떠난다고 그래서 그냥 임기가 끝난 게 아니라 우리 후배들이 고향을 발전시키고 또 어떤 지역사회 발전하고 국가도 발전하는데 이득을 담당하도록 저도 계속 도움을 주는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한다.

◇ 이수복> 코로나 이야기를 안할 수 없다. 또 군민의 안전과 보은의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다고 했는데 지난 한 해 보은군정의 성과들도 짚어달라.

◆ 정상혁> 지금 코로나가 참 전국적으로 예상을 뛰어넘고 세계가 다 혼란스럽게 이런 상황에서 군정을 이렇게 일관되게 운영한다는 게 사실 어려움이 많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모이고 대화를 하고 소통하고 의논하고 중지를 모아야 이게 힘이 생기는 건데 그 제약을 많이 받으니까, 또 공포에 주민들이 코로나 이거 걸리면 죽는다는데 그런 공포에 사로잡혀 있으니까.

소통을 통한 어떤 그런 장 마련도 제약을 받고 될 수 있으면 안 만나려고 그러고 될 수 있으면 집에 있으려고 그러고 개인적인 행동을 이렇게 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제약 속에서 본군이 목표로 했던 여러 가지 사업에 차질이 좀 있었다.

그러나 하나 감사한 거는 공무원들 특히 보건소와 안전건설과를 불러서 계속 예방접종서부터 또 예를 들면은 코로나가 국내에 발생된 후에 보은군은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사서 일단 배부하고 또 체온 측정기를 600개를 사서 어느 지역보다 제일 먼저 하고 그래서 마을에 나눠주고 기업에 나눠주고 소독하고.

또 외국인 근로자가 한 360명에서 400명 명 정도가 머무르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다루기 힘들어요.

인적사항도 모르고, 오늘 여기 있다 떠날 수도 있고, 그거를 이제 새벽 5시부터 체온 체크하고 인적사항 적고 그걸 체계적으로 좀 관리를 하자 그렇게 했고, 또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시외버스 터미널에 들어오는 사람들 외부에서 들어오셨지, 그 사람들을 이걸 또 전부 체온 검사하고 마스크 뭐 마스크 착용 안 하면 10만 원 과태료 물게하고 적발해라, 그런데 그렇게 안 했어요.

그거는 정부가 공권력을 이용해서 밀어붙여서 성과를 거둘 그런 사항이 있고, 아니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서 할 수 있는 건데, 이거는 과태료 물릴 테니까 너 마스크 써야 돼 이거는 아닌 거야, 그것도 이건 단 일회성이 아니고 이거는 항구적으로 방역을 해야 되는데 국민들의 자진 참여를 끌어내야 된다, 그런 생각 하에서 마스크를 계속 기증받고 사서 주고 하면서 또 면사무소에 이렇게 비치해놓고 마스크 안 쓰고 오면 그냥 주는 거다.

또 장날 이렇게 꽉 차는데 공무원들 수십 명이 자리를 같이 해서 나눠줬다. 왜 마스크 안 썼습니까 쓰세요. 이거보다는 아이고 마스크 안 쓰셨네요. 펴서 이렇게 씌워드리면 미안해가지고 그러니까 그거를 보은군이 첫 번부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했다는 거.

그게 참 또 잘했다 하고, 보은군은 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군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248개 마을 담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니까 그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을 빨리 행정기관에서 도와줄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네 신속하게 대처하는 거다.

그래도 마을에 소독약 사주고 다 그렇게 하고 또 보은에 있는 이 기업에 담당자를 또 해서 기업에도 가서 체온게 다 나눠주고, 아침 저녁으로 체온 체크 한번 하십시오 이렇게 해가지고 이제 그런 것이 의외로 큰 성과를 거둬서 코로나19 방역에 정말 군 행정력을 알려서 제일 발생자가 적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렇게 막 이제 풀어졌잖아요. 근데 뭐 이게 참 요새 말로는 솔직히 속수무책이다.

막 외지에 갔다 와서 하고 외지 사람들 어서 전파시키고, 위드 코로나 이후에 좀 어려웠던 거, 그래서 그거를 참 일선의 시장, 군수나 방역에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들 또 이렇게 많은 사회단체들이 나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

특히 또 오미크론 때문에 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중이다.

어떻게 보면 이제 그래도 이렇게 경각심을 많이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으니까 이것도 몇 달 내로 코로나도 안정기에 들어가지 않겠는가 예상은 하는데, 뭐 국제 간에 이 여행이 풀어지고 뭐 일한다고 그러면은 그리고 지금 복용하는 약이 나온다고 그러는데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또 보급이 언제 신속하게 될런지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여튼 제가 생각하는 건 국민들 각자가 이게 완전히 어떤 안정기에 코로나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각별하게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이게 안전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 이수복> 코로나 이야기를 좀 장시간 했는데, 지난해 보은군이 노후정수장을 이전했다고 들었다.

◆ 정상혁> 요새 미세먼지가 이제 굉장히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물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것다.

그런데 보은은 지금까지 이제 참 상수도 보급률이 아주 낮았다. 그리고 6천 톤의 그거를 90년대 말에 정수장을 6천 톤 규모로 했는데 2천 500톤의 물이 새는 거다.

그러니까 이게 한 발자국도 못 나갔다. 근데 이 돈이 이게 10~20억 가지고 되는 사업이 아니다.

그래서 377억을 들여서 한 4년 동안 노력해서 지나간 11월에 1일 9천 톤을 생산하는 정수장을 완벽하게 7천 평의 땅을 새로 사서 마련을 했고 그전에 정수장에 있던 데는 4천 500톤의 배수장을 설치를 했다.

정수한 물을 배수장으로 펌프를 퍼 올려서 이 상수도가 나가게 되는데 일단 보은 군민들이 좋은 상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기본은 됐으니까, 양질의 수돗물을 이제 공급받게 됐다.

연차적으로 망을 넓혀갈 것이다. 그런데 이제 보은군이 이 정수장을 하면서 자랑할 수 있는 거는 대개 미생물이나 어떤 이런 유충이 이게 통과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거는 망여과공법이라고 그래서 그게 한 40억 들어간다.

이게 최신 개발된 건데 그 미생물 통과를 못 한다. 완벽하다.

그랬는데 사실 9천 톤 정수하는 정수장에 그런 게 필요하냐 그래서 중앙에서 설치 안 해도 된다, 돈을 아껴라 뭐 그런데 제가 고집스럽게 지금 환경부 출신이니까 물만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가 산단이 계속 조성돼야 되고 관광객이 많이 오는 만큼 물 하나는 청정지역에 걸맞게 정말 좋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주민과 모든 사람들이 해야 되겠다, 그래서 망여과공법이라고 그걸 설치를 했다.

이거는 아주 최신 시설이니까 자랑거리다. 노후정수장, 사실 보은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는데 이것을 지난해 11월에 완공하고 올해와 내년에 이제 시작이 되는 노후 상수도망을 교체하는 작업이 근데 이제 또 하나는 257억 원 이거는 병행해서 충북에서는 없다.

정수장을 새로 설치하면서 노후 상수도 관망을 교체하는 두 가지 사업을 377억짜리하고 257억짜리를 동시에 국비를 따지고 한다는 건 어려운데 참 운 좋게 했다.

지난해 제가 화전리 갔더니 공사하고 계시지 그래서 이 노후된 앞에서 말씀드린 2천 톤 이상이 누수되는 거를 관이 낡아서 근데 관은 이제 어떤 게 문제냐면 관을 이렇게 연결하는 부위에서 많이 누수가 생긴다.

근데 이게 또 하나는 공사할 때에 아주 지금은 전부 주철관 관으로 제일 비싼 걸 제가 쓴다.

그것도 이제 노후 관망도 다 이번에 교체가 돼서 보은군의 상수도 공급은 정수장과 공급망이 다 개선됐으니까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다.

그리고 또 지난해 화제가 됐던 것 중에 하나가 속리산의 테마파크 짚라인이라거나 모노레일 그리고 이제 많은 분들이 요즘 산책 가는 곳 이야기까지 이런 이야기도 좀 테마파크를 비롯해서 이 이야기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다.

근데 사실 이제 아시는 대로 지금 이제 한 30세 이상 되는 분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속리산으로 거의 다 왔다.

전국에서 그래서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속린산은 수학여행 1번지다 이렇게 이제 알려져 있었는데 1970년대 들어오면서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됐다.

그런데 국립공원은 아무나 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 그 전에는 하천에 들어가서 밥도 먹고 고기도 잡고 천막도 치고 이런 이게 다 금지됐다.

그리고 산나물도 버섯 채취한다고 마음대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안된다.

국립공원이 1970년 3월 24일에 지정이 됐는데 규제를 딱 받는 거다. 그리고 입장료 내라 그러니까 그것만이 아니고 또 법주사에는 국보를 비롯해서 40점의 문화재가 있다. 문화재 보호구역이다.

그리고 천왕봉 태백산맥에서 내려오는 백두대간이 천왕봉이 중심축이다. 그러니까 백두대간의 규제를 또 받는다.

그리고 속리산이 거의가 다 법주사 땅이다. 사찰림이다. 이런 네 가지로 인해서 단양과 수안보와 속리산이 1997년에 관광특구로 지정은 받았지만, 속리산은 그런 4개의 규제 때문에 개발할 수 있는 부지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군수가 돼서 이건 완전히 뭐 속리산 관광이 다 툭툭 털고 속리산 사람들도 떠나려고 하고 이렇게 그리고 또 법주사 정이품송 두 개 외에는 사실 볼 거리가 없었다.

그런데 국민들이 소득이 높아지고 이제 외국을 많이 나가보고 그러니까 이 국민들의 관광 패턴이 시설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이런 걸로 바뀌는데 보은군은 땅이 없으니까 따라가지 못하니까 속리산 관광은 이제 완전히 망가졌다.

그렇게 됐는데 이걸 타개 해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이제 군수 되면서부터 한 삼 년간 뛰어다녀서 개발이 가능한 땅 그거를 국유림과 교환을 했고, 그리고 사유지를 싸게 샀다.

그래서 431 헥타 130만 평, 개발에 규제를 받지 않는 땅을 제가 2015년 5월까지 확보를 했다.

그 후에 마음대로 이제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생겼으니까 거기다 휴양마을이라든지, 지금 전국에서 많이 온다.

꽃 심어놓고 이러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올해 저도 주변에서 또 종전에 법주사 속리산은 법주사 정이품송이었는데 지금은 이제 그동안에 이제 제가 중점을 둔 거는 어린 애부터 노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걸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그동안에 해놓은 게 숲 체험 마을, 하루에 350명이 머물 수 있는 숲 체험 마을, 그리고 꼬부랑길이라고 해서 말티 꼬부랑길이 이제 10킬로의 비포장 코스 이제 체육 선수들의 런닝 코스로 써먹고 있지만, 그리고 터널을 넣고 그 위에 관문을 설치하고 전망대 설치하고 그리고 커피숍까지 휴식할 수 있게 이렇게 놓고, 그리고 또 훈민정음마당이라고 해서, 한글 창제에 관한 그걸 교육적으로 학생들이라도 볼 수 있는 그런 공원도 만들었고, 그리고 이제 수영장 물놀이장 이제 아주 멋있게 만들고 거기에 전천후 훈련장 그리고 유소년 축구장 이래서 볼거리 즐길거리를, 그리고 집 라인 모노라인 스카이 바이크 스카이 트레일까지 전부 그냥 이렇게 그 시설을 지금 해가지고 하루에 2만 명,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주말에 하루 2만 명이 찾아오는, 이제 법주사를 중심으로 한 관광이 아니고 말티고개에 거기에 이제 속리산 테마파크 새로 조성된 거기에 사람들이 와서 주로 만족도가 큰 거다.

12시면 예약이 다 끝나니까 그래서 지금 이제 40억원을 들여서 새로운 또 이 어른이고 애가 즐 길 수 있는 시설은 이제 금년 봄에 또 시작을 한다.

그리고 이제 주차장 제일 문제가 되는 거 같다, 아 이거 상상을 초월하게 차가 오니까 관광버스가 아니라 지금은 가족 단위로 전부 승용차로 온다. 그러니까 그래서 이거 뭐 감당을 못 한다.

그래서 지금 이제 설계에 들어가 있는데 두 군데 주차장을 그거를 다 건립을 하면 좀 그런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 이수복> 사실 시골에 살다 보면 공기 좋고 다 좋은데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데 제일 어려움이 있지 않나. 보은군이 군립도서관과 함께 영화관을 준공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 정상혁> 근데 이게 참 뭐 조그만 도서관 이렇게 단체별로 이렇게 하는 거는 이게 돈이 얼마 안 들어가는데 이건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보은읍내에다 시내 중심에 설치해야 되니까 그래가지고 한 100억을 들여서 작년 4월에 준공을 했는데, 도서관 그리고 영화관 영화관도 이 국산 영화와 외국 영화를 볼 수 있게 따로 칸으로 나눠져 있는데 그게 이게 정말 사람들이 모여들까 그랬는데 대단하다.

그러니까 주말에 영화관에 어린이에서부터 프로를 우리가 미리 이용하는 분들에게 프로그램을 이렇게 내 미리 안내를 해준다.

어른들까지 오는데 날이 갈수록 이 영화에 굉장히 그동안에 영화관이 보은에 없었지 않나. 청주 나와야 되고 불편했는데 텔레비전 있고 그러니까 설마 이렇게 모여 들겠어 했는데 아니다.

그것과는 또 다른 그리고 도서관도 참 고마운 거는 한 여덟 분이 독지가들이 작게는 2천 권서부터 2만 권까지 많은 분들이 도서관 열려면 책을 사야 되지않나, 근데 그걸 좀 이제 제가 평소에 알고 여러분들한테 얘기를 했더니 그 책이 이렇게 들어와서 그게 참 고마운 일이다.

그렇게 아주 귀중한 정말 여기서 돈 주고 살려면 이게 엄청나게 비싸다, 그런 책을 많이 기증해 주셔서 지금 이 도서관 이용자도 자꾸 늘어난다.

좋은 책이 많으니까, 그러면서 이제 매년 새로 신간 도서를 예산을 세워서 이렇게 또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렇게 그러니까 도서관이 생동감 있도록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이런 정말 공부도 하고 상식도 넓히고 또 그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서 문학 강좌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좀 금년부터 활성화를 해보려고 한다.

◇ 이수복> 1980년의 여름 수해 기억하는 분들 계실 거다. 그런데 지난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내용인가.

◆ 정상혁> 참 이게 생각만 해도, 저는 그때는 이제 외지에 있다가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고향을 왔는데 고향 경계에 접어드니까 길이 없더라.

논, 밭, 산이건 뭐건 다 그냥 완전히 그냥 뭐 수해로 알 길이 없었다. 그런 정도였다.

마을에 들어가면 하천이 논밭이 어디인지 흔적도 없고 그래서 80년 여름 수해에 173명이 사망을 했다.

대단히 큰 피해다. 리고 한 400억 재산 피해 그리고 1998년에 인명 피해는 2명이었지만 900억이 넘는 이런 재산 피해가 있어서 보은은 아주 수해로 초토화 됐다.

두 번에 걸쳐서 그러니까 보은 하면 아유 거기 수해 때문에, 강원도 하면 우리가 산불 뭐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

제가 이제 군수가 되면서 수해 상습지라는 보은군의 이 불명예를 벗자, 어떻게든지 수해로부터 안전한 이런 보은군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결심을 해서 이랬는데, 이제 그러니까 제방, 하천 정비, 제방 새로 축조하고 산에는 이제 사방댐 같은 거 이런 걸 중점적으로 해가지고 참 그동안에 2017년 7월 16일에도 청주, 청원, 괴산 엄청나게, 보은은 뭐 별로 그리고 최근에 이제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

보은군은 수해로부터 안전한 공원이 됐다.

지금 그동안에 한 10년 동안에 2천 200억을 쏟아냈다. 집중적으로. 지금도 뭐 197억을 들여서 동다리를 놓고 또 이제 뭐 크고 작은 하천, 지금 이제 소하천까지 들어갔는데 그래서 지금 100퍼센트 다 정비는 안 됐지만, 앞으로 지금과 같이 1년에 수백억을 계속 투입해 나간다면 영원히 보은군은 수해로 부터 안전해질 것이다.

수해 예방 사업에는 물길을 돌린다든지 물길이 좁으면 하천을 확장한다든지 그런데 땅이 개인 땅이 들어가지 않나.

그러니까 막대한 예산, 주민들의 협조, 공무원들의 우선순위를 가려서 어디서부터 위험성이 크니까 이 하천부터 손을 대야 되겠다, 그러니까 이제 예산도 뒷받침돼야 되지만 공무원들이 현장을 살펴서 어떤 거 못하고, 어떤 걸 느껴 할까, 또 주민들이 이거를 급하다 그러면 협조해야 되겠다, 이게 맞아 떨어져야 이게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게 쉬운 사업이 아니다.

◇ 이수복>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많은 예산과 함께 하천 정비를 하거나 진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개축 작업, 사방댐 건설 등을 통해서 수해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선포하신 것 같다.

◆ 정상혁> 근데 요새 이제 하나 또 말씀 드린다면 보은 동다리가 보은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심 축이다.

교통량이 제일 많다. 4차선인데 그런데 작년에 7월 29일에 보니까 물이 20센티미터까지 차올랐다. 재작년에 그래서 그거를 이제 안 되겠다.

그래 예산을 따서 동다리를 지금 완전히 80센티 높여서 그리고 보은군의 다리는 크고 작은 다리 마을 소교량까지 제가 군수돼서 지금 양쪽에 날개를 달아준다.

크고 작은 다리 교량이 다 우회전 좌회전하는 데 편리하게 아 그러니까 사고가 첫째 줄었다. 안전한 거다.

그 집 사람들이 와서 보은에 지금 이게 외지 사람들이 보고 도입해 가는 것이 교량을 놓는다는데 직선으로 논대 우리가 날개를 양쪽에 달아둔다는 거, 그리고 어도가 있다.

하천에 이렇게 돌을 막는다든지 하는데 물고기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이거를 해야 되는데 보은에서 우리 공직자 한 사람이 이걸 개발을 해서 전국적으로 지금 화제가 되니까, 그러니까 물고기가 오르내리는데 아주 지장이 없게, 그러니까 그게 이제 요새도 사람들이 많이 보러 온다. 이게 보은에 좀 배워가야 되겠다.

근데 이제 하나 금년 5월이면 완공이 될 건데 대한민국의 최초의 보은을 양쪽을 연결하는 동다리 교량 위에 경관 조명 빛을 이용한, 보은 군민들이 지금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획기적으로 그러니까 사람들이 양쪽에 이제 이 축을 세우는데 거기에 보은읍을 향한 거는 이제 거북이가 새끼 거북이를 어미 거북이가 새끼를 업고 그쪽을 바라보는 거, 이쪽에서 동쪽으로는 매미가 새끼 매미를 등에 업고 이제 동쪽을 바라보는 거, 거북이는 장수의 상징 아닌가, 그러니까 보은은 청정지역이고 또 쌀도 좋고 이러니까 여기는 장수의 고장이다.

그리고 이 짝의 매미는 청렴의 본이다. 이걸 상징하는 걸로 아는데, 아마 그 다리가 완공돼서 그 조형물 경관조명이 완공되면 보은의 대표적인 볼거리 관광자원으로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한다.

◇ 이수복> 보은하면 대추 아니겠나. 보은 대추 축제 지난해 온라인 축제를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하셨다.

◆ 정상혁> 이제 보은 대추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제주도를 가서 이렇게 제가 본 쌀을 이제 판매하기 위해서 11월에 제주도를 갔는데 본데처럼 다 안다.

그만큼 보은 대추의 명성이, 전국에서 한 10일 동안은 축제 기간도 길지만 우리는 보은 대추는 어떻게 판매를 축제장에서 시작했느냐, 대추를 가지고 온 농민이 가슴에 명찰을 다 이름, 전화번호 이런 걸 다 쓰고 달고, 그다음에 명함을 주는 게 있다.

실명제를 우리가 대추 축제 시작해서 시행을 했는데 그것이 성공한 거다. 그러니까 보은 농산물 대추를 믿고 사도 된다. 가짜는, 속박이나 이런 속이는 게 없다.

그러니까 보은의 그 사람들의 어떤 이미지 보은 사람은 거짓말하는 사람 아니야, 왜 대추고 농산물 사가 보니까 사실대로, 어떤 겉에는 크고 속에는 작다든지 그런 게 없으니까 그 높아진 신용도 또 대추가 다른 데 거는 당도가 한 25에서 28인데 우리는 33브릭스가 나오니까 정말 달다.

크기도 하고 맛도 좋고 당도도 그렇고 보관도 오래되고 그래서 이제 전국에 다 알려졌으니까 이제 그런데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전국 지자체가 다 축제를 포기했잖지 않나.

근데 참 본은에서도 야 이런 가운데서 이 축제를 해야 되느냐 안 하느냐 위원회에서 격론이 벌어지는데, 하자, 작년에 했다. 작년에 그런데  77억을 팔았다.

그리고 거기에 온라인으로 접속자가 얼마냐, 112만 명이다.

그러니까 완전히 지금 보은 대추 사기 힘들다. 건대추가 그저 얼마 남아 있는데 지금 없을 정도다.

그래서 보은 대추 축제는 이제 온라인으로 해도 할 수 있다.

이제 이건 뭐냐, 보은군민들의 자긍심을 살려준 거다. 두 번의 2년에 걸친 온라인 축제 성공을 보은 사람들의 가능성과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것도 큰 보람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 이수복> 이야기 나누다 보니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나서 올해 군정 비전이라거나 올해 주요 추진 사업 이야기를 못하고 갈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좀 들어야겠다. 군수께서 군정 연설을 통해서 보은군 전 공직자가 하나 돼 새로운 각오로 지역 발전에 전념해라 이렇게 당부를 하며 2022년을 시작했는데, 올해 주요 추진 사업들도 좀 살펴달라.

◆ 정상혁> 금년에 이제 뭐 보은군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 얘기를 한다. 여기도 공사장, 저기도 공사장, 보은을 다니다 보면 크고 작은 공사장이 눈에 다 띄지않나.

이런 얘기를 하는데 여하튼 금년에도 코로나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되겠다, 한편으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금전적으로 어떻게 정부의 시책에 따라서 해야 되겠지만 그분들의 어려움을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그런 게 있고 그리고 속리산 테마파크에 금년에 한 220억을 들여가지고 시간 여행 마을이라고 해서 1950년대 초 마을 모습을 재현하는 거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보은에도 많은데, 전국의 다문화 가정들이 자기 친정을 마음대로 못 가니까 보은에 와서 자기 친정에 온 것처럼 즐기고 체류할 수 있도록 다문화체험마을을 금년에 또 이제 우리가 만든다.

그리고 이제 놀이시설 즐길거리가 부족하다고 그래서 40억 액티비티 체험장을 설치하고 그리고 지금 이제 아직 환경부 발표는 안 됐지만 우리가 용역까지도 다 준비를 하고 있는데, 비룡저수지, 비룡호수 풍경단지라고 그래서 한 300억을 들여서, 그거 하는 거 하고 송산 구곡 관광길이라고 해서 그것도 이제 금년부터 조성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계속해서 그래도 2025년도에 관광객 천만 시대의 이런 기반을 완벽하게 다지겠다, 그런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수안면이라고 하는 일개면이 지금까지는 가뭄에 시달려가지고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더니 이건 수천 년 내려오는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345억을 들여서 지금 현재 3만 5천 톤의 조그마한 저수지를 111만 톤으로 증설을 해서 이거를 양수를 해서 수한면 고개를 넘기는 거다, 그러면 15개 마을에 수리안전답이 생기면은 여기는 이제 물 가난, 물이 없어도 이런 절절매던 이런 시절은 가뭄은 이제 영원히 해소되는, 그게 이제 2023년까지 마무리 하려고 지금도 공사를 계속 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 하는 거 하고, 또 하나는 우당고택이라고 해서 1910년부터 20년까지 이렇게 99칸짜리 집이 대한민국에서 한옥으로는 제일 멋있게 건축 양식도 뛰어나고 와서 보면 그런 고택이 있는데 이거를 지금 문화재로 지정이 돼 있지만 옆에 3대대 예비군 대대가 있는데 이거를 이전시켜서 거기에 성균관 분원을 유치하려고 최근 협약을 맺고, 그래서 이거를 이제 제대로 하면 보은의 또 다른 보은의 진모습 예를 들면, 1893년 2차에, 3월과 4월에 두 차례에 걸친 동학 집회가 있었지 않나, 그러니까 그게 뭐야 외세를 몰아내겠다, 그리고 정말 국민을 위한 이런 정치를 해야 된다, 그런 건데, 그래서 그 동학의 고장의 혼을 살리고.

성균관 교육은 보은 분원에서 전국의 유림 교육 또 효교육서부터 어린이에서부터 노인까지 국민 교육을 통해서 의식을 바꾸는 거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고 서로 도와주고 인성을 되찾아서 좋은 사회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우리가 시발지가 되자, 그게 설립 취지다. 그래서 금년부터 시작을 해서 그게 한 2024년까지 목표로 지금 추진을 하려고 그런다.

◇ 이수복>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시간이 다 돼서 마지막으로 이제 새해 포부와 마무리 인사를 듣고 오늘 인터뷰는 마무리해야 될 것 같다. 다음달 중 전화로라도 모셔서 못한 이야기 한 번 더 듣도록 하겠다.

◆ 정상혁> 예방접종을 빨리 서둘러, 코로나 조기 안정을 찾는 것이 그런 노력이 필요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

또 보은군의 군민들, 공직자들이 정말 부족한 제가 군수를 하면서 많은 협조와 성원을 통해서 외지인들이 와서 보은군이 천지개벽 같다는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변화의 주역으로 보은을 발전시켜준 데 대해서 제가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저는 금년 6월 말까지 임기인데 마지막 날까지 고향 발전을 위해서 제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걸 여러분께 말씀 드리면서 금년 한 해도 보은군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민에게 도움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 기관 사회단체에서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 이수복> 시사 포워드에서 마련한 신년특집 대담 오늘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함께 했다. 오늘 군수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사 포워드 오늘 순서 여기서 듣고 저는 내일 뵙겠다.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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