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임신부 부스터샷 촉구.."백신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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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국보건안보청(UKHSA)은 백신 접종이 임신부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보호를 제공한다며 임신한 여성에게도 백신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길 왈튼 영국 왕립조산사학회의 길 왈튼 최고경영자 겸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이 임신부와 아기에게 안전하다는 증거가 압도적"이라며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는 임산부가 매우 많은데 96.3%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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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원 임신부 96.3% 백신 접종 안해"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국 보건복지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소셜미디어, 라디오 등을 통해 임신부의 1, 2차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중환자실에 들어간 임신 여성 거의 모두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서 백신 접종은 임신부와 아기 모두에게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영국보건안보청(UKHSA)은 백신 접종이 임신부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보호를 제공한다며 임신한 여성에게도 백신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에드워드 모리스 영국왕립산부인과학회장은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에 훨씬 취약하며 이는 조산과 사산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길 왈튼 영국 왕립조산사학회의 길 왈튼 최고경영자 겸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이 임신부와 아기에게 안전하다는 증거가 압도적"이라며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는 임산부가 매우 많은데 96.3%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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