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905명 확진..전주 동시간 대비 397명↑

송용환 기자 2022. 1. 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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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 규모로 보면 지난해 12월25일 974명 이후 500~800명대를 유지하다가 약 보름 만에 9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0일 0시 현재 4561개(중증 611개 포함)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7.3%인 1701개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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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 보다 202명 늘어, 격리병상 사용률 37.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1.1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9일) 동시간대 703명보다 202명, 지난주 월요일(3일) 같은 시간대 508명에 비해서는 397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 규모로 보면 지난해 12월25일 974명 이후 500~800명대를 유지하다가 약 보름 만에 9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일 651명 → 2일 575명 → 3일 508명 → 4일 590명 → 5일 738명 → 6일 559명 → 7일 602명 → 8일 821명 → 9일 703명 → 10일 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10일 0시 현재 4561개(중증 611개 포함)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7.3%인 1701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11개 중 49.4%인 302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 가운데 1349호를 사용 중이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5691명이고 누적 치료자는 6만225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61만1972명으로 도 전체 인구(1331만5895명)의 86.1%,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27만6773명으로 전체의 83.6%, 추가 접종자는 523만197명으로 전체의 38.8%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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