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선 전 한음저협 회장,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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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윤 신임 의장은 지난달 13일 열린 APMA 집행위원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APMA 의장으로 뽑혔다.
윤 의장은 한음저협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초기부터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
윤 의장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음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아시아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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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22대 회장을 지낸 윤명선 전임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Asia-Pacific Music Creator's Alliance, APMA) 의장으로 선출됐다.
10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윤 신임 의장은 지난달 13일 열린 APMA 집행위원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APMA 의장으로 뽑혔다. 오는 2023년까지 APMA를 이끌게 됐다.
APMA는 한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21개 지역 음악 작가들의 연맹이다. 지역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 확장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세계창작자포럼에서 만들어졌다.
윤 의장은 한음저협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초기부터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 2017년에는 부의장으로 선출돼 APMA를 운영해왔다.
윤 의장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음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아시아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 의장은 장윤정 '어머나', 송가인 '엄마 아리랑', 유산슬 송가인 '이별의 버스 정류장' 등을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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