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바르사 팀 득점.. 레알 에이스 2명 보다 열세 굴욕

한재현 2022. 1.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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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양극화는 올 시즌 들어 심각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현재까지 바르사와 레알 공격 듀오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을 비교했다.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 레알 듀오는 29골(벤제마 17골, 비니시우스 12골)에 그쳤다.

바르사가 겨우 2골을 앞섰지만, 라이벌 선수 2명에게 허덕이는 모습은 굴욕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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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 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양극화는 올 시즌 들어 심각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현재까지 바르사와 레알 공격 듀오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을 비교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비니시우스와 벤제마는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총 36골을 넣었다. 바르사는 35골에 그쳤다.

순수 리그만 따졌을 때 반전이 일어났다.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 레알 듀오는 29골(벤제마 17골, 비니시우스 12골)에 그쳤다. 바르사가 겨우 2골을 앞섰지만, 라이벌 선수 2명에게 허덕이는 모습은 굴욕이나 다름 없다.

순위도 극과 극이다. 레알은 승점 49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바르사는 승점 32점으로 6위에 있다. 바르사에 어울리지 않은 성적이다.

바르사의 부진은 팀 사정에서 찾을 수 있다.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특급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상징이자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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