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8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5명 늘어 누적 3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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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18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252~72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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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0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밤 확진된 2명을 포함하면 모두 18명이 신규 확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18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252~72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4명, 남구 4명, 동구 7명, 울주군 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1명은 지난 9일 미국에서, 2명은 지난 7일 독일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 확진됐다.
나머지 6명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도 추가 확인돼 울산지역 누적 감염자는 38명이 됐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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