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맞이 농축수산물 최대 70% 할인판매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2. 1.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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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우수 농축수산물 등 총 2만 5천여 제품 '온라인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라남도는 가격대별로 3만~5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10만~20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품목을 구성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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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설 기획전.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우수 농축수산물 등 총 2만 5천여 제품 '온라인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본 할인 30%와 함께 '농할 할인쿠폰' 20%(1인당 최대 2만 원), 업체별로 준비한 판매가 대비 10~20% 할인까지 중복 혜택이 가능해 최대 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남도장터 쇼핑몰 뿐만 아니라 우체국 쇼핑과 11번가, 옥션, G마켓, 카카오,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2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남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농축산물 선물가액을 설․추석 명절 전후로 30일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하도록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오는 2월 6일까지 농축수산물을 20만 원까지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는 가격대별로 3만~5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10만~20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품목을 구성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이 지속되는 사회 분위기로 명절 선물의 패러다임도 달라졌다"며 "이번 설 명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박웃음을 되찾도록 전남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와 농어민․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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