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尹에 아무 할 얘기 없어"..이준석 "통상적인 상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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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 대표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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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 대표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정권교체에 도움을 줄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책임을 그만 둔 사람이 굳이 할 일이 없다"고 답했고, 국민의힘과 공조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개인이 무슨 공조를 하느냐"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 사무실에서 나온 이 대표는 "통상적인 상황을 공유했다"면서 "제 개인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고 당 상황에 대한 평가도 하고 궁금한 걸 물어보시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의중에 대해선 "지난주와 여러 입장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고 답했고, 새로 구성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그다지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161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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