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尹에 아무 할 얘기 없어"..이준석 "통상적인 상황 공유"

이기주 kijulee@mbc.co.kr 2022. 1. 10.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 대표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 대표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정권교체에 도움을 줄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책임을 그만 둔 사람이 굳이 할 일이 없다"고 답했고, 국민의힘과 공조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개인이 무슨 공조를 하느냐"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 사무실에서 나온 이 대표는 "통상적인 상황을 공유했다"면서 "제 개인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고 당 상황에 대한 평가도 하고 궁금한 걸 물어보시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의중에 대해선 "지난주와 여러 입장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고 답했고, 새로 구성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그다지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1616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