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강을준 감독 "이정현, 밥 먹다 체해 못뛰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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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밥 먹다 체해 못뛰겠다고 한다."
강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다 부상이다. 여기에 이정현은 점심에 밥을 먹다 체해 못뛰겠다고 한다. 할 말이 없다. 1위팀을 상대로 준비를 다 했는데, 갑자기 아프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고 말하며 "벤치에 있는 선수가 자기 찬스에서 득점만 해주면 괜찮을 것이다. 다만 선수가 부족하니 빅맨 3명을 동시에 투입하는 등의 용병술을 쓰기도 해야할 것 같다. 우리는 3번 포지션 키가 작다. KT와 서울 SK 등은 포워드진 높이가 좋다. 그래서 우리가 고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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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정현, 밥 먹다 체해 못뛰겠다고 한다."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의 부상, 결장에 한숨을 내쉬었다.
오리온은 1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KT와 4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오리온은 최근 5경기 1승4패, 그리고 3연패 늪에 빠지며 14승16패로 5할 승률 아래로 처지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공동 선두 KT를 만난다. KT가 최근 주춤하다고 하지만,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3차례 모두 패한 바 있다. 이대성, 이승현 등 국내 주축 선수들이 최근 부진해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안그래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많은데 신인상 후보인 이정현까지 이날 경기 출전이 어렵다.
강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다 부상이다. 여기에 이정현은 점심에 밥을 먹다 체해 못뛰겠다고 한다. 할 말이 없다. 1위팀을 상대로 준비를 다 했는데, 갑자기 아프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고 말하며 "벤치에 있는 선수가 자기 찬스에서 득점만 해주면 괜찮을 것이다. 다만 선수가 부족하니 빅맨 3명을 동시에 투입하는 등의 용병술을 쓰기도 해야할 것 같다. 우리는 3번 포지션 키가 작다. KT와 서울 SK 등은 포워드진 높이가 좋다. 그래서 우리가 고전한다"고 설명했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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