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檢, 정진상 소환 미루고 특급 대우..봐주기"

김태민 2022. 1.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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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민주당 정진상 선대위 부실장의 소환 조사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선대위 정호진 선임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장동 특혜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 부실장의 검찰 조사가 또 무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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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민주당 정진상 선대위 부실장의 소환 조사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선대위 정호진 선임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장동 특혜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 부실장의 검찰 조사가 또 무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답게 소환조사마저 특급 대우라며 검찰 소환일정을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여러 차례 미룬다는 건 일반시민이라면 엄두도 못 낼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구속된 유동규 전 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 직전까지 통화했던 당사자인 정 부실장을 빼놓고 대장동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며 단 한 차례 소환도 하지 않은 건 봐주기 수사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정 대변인은 다음 달 6일이면 정 부실장의 공소시효가 만료돼 이대로 버티고 뭉개고 가겠다는 속내가 훤히 보인다며 회피하면 죄가 있다는 방증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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