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뒤늦게 안전 대책 내놓은 한전, 책임도 분명히 져야

한겨레 2022. 1.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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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고 김다운 전기노동자 산재사망 추모 및 한전 실태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전봇대 작업 도중 감전으로 숨진 한전 하청 노동자 김다운(38)씨의 영정에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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