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선 전 한음저협 회장, '아태 작가 연맹' 의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는 윤명선 전임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APMA)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APMA는 한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21개 지역 음악 작가들의 연맹이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음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는 윤명선 전임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APMA)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APMA는 한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21개 지역 음악 작가들의 연맹이다. 지역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 확장과 제도 개선을 위해 2016년 결성됐다.
윤 전 회장은 초기부터 이 단체의 집행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음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 전 회장은 장윤정의 '어머나',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을 만든 스타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4년 국내 음악 저작권자들의 신탁 단체인 한음저협 회장에 취임해 2018년 퇴임했다.
yes@yna.co.kr
- ☞ 빚 압박에 일가족 극단 선택 시도, 4살 아기만 숨졌다
- ☞ 큰절 안한 걸그룹 중국인 멤버 중국으로…"학업상 이유"
- ☞ '배은심 여사 별세' 한걸음에 달려온 영화 1987 감독·배우
- ☞ 김의겸 "멸공 정용진, 라이벌 이재용 구속한 尹에 정서적 공감"
- ☞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대학로 원로배우서 월드스타로
- ☞ LA 한인식당서 '노마스크'로 퇴짜맞자 '쓰레기' 욕설한 배우
- ☞ 밀린 월급 요구했더니 기름 적신 동전 9만개 쏟아부은 업주
- ☞ 건조 오징어 신발로 밟아 편 식품업체…제품 전량회수
- ☞ 31년간 484회…70세 '인천 헌혈왕'의 마지막 헌혈
- ☞ '삼성 따라잡겠다'며 3조원 투자한 中반도체사업…결과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진실공방 속 김호중 음주 수사…"술잔 입만" vs "대리기사 왜"(종합)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폴 매카트니 英 '10억파운드 부자' 음악인 첫 진입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
- 출근길 시내버스서 쓰러진 여성…비번 날인 소방관이 구조 | 연합뉴스
-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당국 "사인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