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선 전 한음저협 회장, '아태 작가 연맹' 의장 선출

김예나 2022. 1. 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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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는 윤명선 전임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APMA)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APMA는 한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21개 지역 음악 작가들의 연맹이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음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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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선 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는 윤명선 전임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작가 연맹(APMA)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APMA는 한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21개 지역 음악 작가들의 연맹이다. 지역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 확장과 제도 개선을 위해 2016년 결성됐다.

윤 전 회장은 초기부터 이 단체의 집행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음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음악 창작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 전 회장은 장윤정의 '어머나',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을 만든 스타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4년 국내 음악 저작권자들의 신탁 단체인 한음저협 회장에 취임해 2018년 퇴임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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