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에르난데스, 백성동 대신 10번!..경남 2022시즌 등번호 발표

신동훈 기자 2022. 1. 10.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는 10일 K리그1 승격 도전을 위한 첫 발자국으로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2022시즌 팀 내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의 주인공은 공격수 에르난데스이다.

 지난 시즌 주요 역할을 했던 공격수 백성동이 FC안양으로 이적함에 따라, 10번을 에르난데스가 이어받았다.

에르난데스는 "의미있는 등번호인 10번을 이어받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 10번을 이어받게 된 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좀 더 나은 활약상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는 10일 K리그1 승격 도전을 위한 첫 발자국으로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2022시즌 팀 내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의 주인공은 공격수 에르난데스이다. 지난 시즌 주요 역할을 했던 공격수 백성동이 FC안양으로 이적함에 따라, 10번을 에르난데스가 이어받았다.

에르난데스는 "의미있는 등번호인 10번을 이어받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 10번을 이어받게 된 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좀 더 나은 활약상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경남FC 주축 선수인 수비수 김영찬, 미드필더 이우혁, 공격수 윌리안은 자신의 번호인 5번, 6번, 94번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외에도 기존 선수 대부분은 작년에 이어 동일한 번호를 선택했다. 군 전역을 하고 팀에 합류한 수비수 우주성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15번을 다시 달았다.

2022시즌에 변화를 준 선수들도 있다. 골키퍼 김민준은 1번을, 수비수 이재명과 김명준은 각각 13번, 22번을 달고 새로운 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번호를 얻었다. 미드필더 이지승은 8번, 공격수 하남과 모재현은 각각 17번, 24번을 선택했다.

신인 선수들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번호를 선택했다. 진주고 출신 수비수 이준재, 이찬욱과 공격수 김태윤은 각각 29번, 45번, 77번을 골라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사진=경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