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혁 전 강원도민일보 국장, 홍천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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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혁 전 강원도민일보 홍천주재 국장이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홍천 제1선거구(홍천읍‧북방면) 도의원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권 전 국장은 10일 홍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생활 32년 중 10년을 고향인 홍천에서 근무하면서 홍천을 배웠고, 홍천의 미래비전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현재 농촌지역에 속하는 홍천군이 앞으로 수도권 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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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권재혁 전 강원도민일보 홍천주재 국장이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홍천 제1선거구(홍천읍‧북방면) 도의원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권 전 국장은 10일 홍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생활 32년 중 10년을 고향인 홍천에서 근무하면서 홍천을 배웠고, 홍천의 미래비전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현재 농촌지역에 속하는 홍천군이 앞으로 수도권 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구조를 비롯 모든 여건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마련하고자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원은 도의원 본연의 역할에 앞서 홍천군이 추진하는 정책들은 도 차원에서 지원하고, 홍천 철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홍천군민이 강원도로 보낸 심부름꾼”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홍천군과의 협력관계를 가장 우선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전 국장은 수도권 홍천시대 준비, 더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로컬 크리에이터(우리 동네를 개발하는 사람) 육성 등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권재혁 전 국장은 “학연‧지연‧혈연‧정당에 연연하지 않고 홍천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실용주의 노선을 정치철학으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와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작은 변화들을 정책의 최종목표로 두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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