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121개소 합동점검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2. 1.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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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121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전통시장 33개소, 종합여객시설 28개소, 대형마트 19개소, 판매시설 18개소, 문화시설 14개소, 전시공연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 등 5개 분야별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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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121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전통시장 33개소, 종합여객시설 28개소, 대형마트 19개소, 판매시설 18개소, 문화시설 14개소, 전시공연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 등 5개 분야별로 점검한다.

특히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의 관리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 등 법적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출입자 관리,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모든 점검 참여자도 백신접종 완료자로 선정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우면 명절 이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할 방침이다. 중대한 문제점이 있으면 신속한 위험구역 설정과 함께 사용금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실시는 물론 위법 여부에 따라 과태료,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도 내린다.

전남도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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