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 포비아'..사흘 연속 200명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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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상황이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키우며 거침없이 확산되고 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10일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가 156명, 전남이 64명으로 합쳐서 220명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확진세가 한 풀 꺾였고,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도 최근 1주일 간 5∼7명인 반면 광주와 전남은 두 자릿수에 달해 '코로나 포비아'가 심각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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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 204명→9일 219명→10일 오후 220명 '연일 최고치'
광주, 요양병원·시설·교육현장…전남, 학원 10명 감염 등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0/newsis/20220110180423718tkfz.jpg)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상황이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키우며 거침없이 확산되고 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10일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가 156명, 전남이 64명으로 합쳐서 220명에 달한다.
주말인 8일 204명(광주 92, 전남 112), 휴일인 9일 219명(광주 133, 전남 86)에 이어 사흘 연속 2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24일 TCS국제학교 관련 집단감염(112명 확진) 이후 지난 8일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사흘 연속 일일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오후 5시 이후 진행 중인 진단검사 결과까지 더하면 최종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확진세가 한 풀 꺾였고,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도 최근 1주일 간 5∼7명인 반면 광주와 전남은 두 자릿수에 달해 '코로나 포비아'가 심각한 실정이다.
광주지역 폭증세는 의료시설 내 집단 감염이 이끌고 있다.
동구 모 요양병원의 경우 8명이 한꺼번에 추가되면서 지난해 12월24일 첫 환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77명으로 늘게 됐다. 발생 초기 11층 병동 전체를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하면서 종사자와 환자 감염자가 상당 부분 억제됐으나 이날 다시 무더기 감염됐다.
또 동구 모 정신병원에서는 26명이 한꺼번에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35명을 기록중이다.
광산구에서는 초등학교 5∼6곳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이어졌고, 기존 확진환자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성 감염도 끊이질 않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시와 교육청 등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직종 종사자들의 진단검사를 주 2∼3회로 확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전남에서는 전날 86명에 이어 이날 64명이 추가 확진됐다.
목포와 여수, 해남, 순천, 고흥, 광양 등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됐고, 특히 목포에서는 모 사설학원 원생을 통한 가족 감염 등으로 10명이 같은 날 확진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방역이 취약한 의료·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종사자 등은 외부인과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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