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울산에 아시아 최초 재생PP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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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글로벌 기업과 함께 울산시에 아시아 최초의 폴리프로필렌(PP)재활용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울산에 PP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HOA 체결로 울산에 아시아 최초의 재생PP 공장을 만들게 되며 올해 안에 착공해 2024년 완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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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글로벌 기업과 함께 울산시에 아시아 최초의 폴리프로필렌(PP)재활용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울산에 PP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HOA 체결로 울산에 아시아 최초의 재생PP 공장을 만들게 되며 올해 안에 착공해 2024년 완공하게 된다. 해당 공장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재생PP를 연 6만톤(t) 가량 생산할 전망이며 SK지오센트릭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재생PP를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8월 아시아 지역 내 PP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한 바 있다.
PP는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식품 포장용기, 장난감, 생활용품 등에 다양한 색과 형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로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25%를 차지한다. PP는 다른 소재와 첨가제를 섞어 사용하는 특성상 기존의 물리적 재활용 방법으로는 냄새, 색, 불순물 등 제거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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