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폐사 멧돼지 ASF 양성..충북 누적 56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야생 멧돼지가 추가 발견되면서 충북지역 누적 ASF 폐사체 수가 56마리로 늘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단양군 대강면 괴평리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서 수색팀이 각각 발견한 야생 멧돼지 2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곳은 충주시 소태면, 제천시 덕산면과 수산면, 단양군 대강면과 어상천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야생 멧돼지가 추가 발견되면서 충북지역 누적 ASF 폐사체 수가 56마리로 늘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단양군 대강면 괴평리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서 수색팀이 각각 발견한 야생 멧돼지 2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해 들어 충주와 제천, 단양에서는 모두 9마리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이중 단양과 제천에서 발견된 3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곳은 충주시 소태면, 제천시 덕산면과 수산면, 단양군 대강면과 어상천면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충주·제천·단양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단양 73마리, 제천 28마리, 충주 5마리다. 총 106마리 중 50마리는 ASF 음성 판정이 나왔다.
ASF 양성 폐사체는 단양이 48마리로 가장 많고, 제천이 8마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도내 양돈 농가에서 ASF가 발병한 사례는 아직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네이처, 결국 해체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유치장서 죽어야겠다 생각"
- 나훈아, 은퇴 투어 맞다…"인천공연은 이번이 마지막"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범죄도시' 박지환, 오늘 11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 하하 "아내 별, 입에 욕 달고 산다"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