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더뮤즈·아르스오케스트라, 대구서구문화회관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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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여는 첫 무대로 가수 인순이, 뮤지컬 갈라그룹 더 뮤즈,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009년에 창단된 뮤지컬 갈라그룹 더 뮤즈와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의 곱추 '대성당의 시대'를 비롯해 뮤지컬 시카고, 페임, 그리스의 음악들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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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2022년을 여는 첫 무대로 가수 인순이, 뮤지컬 갈라그룹 더 뮤즈,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오는 22일 신년음악회 '뉴 스타트'를 연다. 희망이 가득 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연주하며 즐거운 시작을 알린다.
2009년에 창단된 뮤지컬 갈라그룹 더 뮤즈와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의 곱추 '대성당의 시대'를 비롯해 뮤지컬 시카고, 페임, 그리스의 음악들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 멤버로 데뷔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가수 인순이는 '거위의 꿈', '열정', '친구여' 등 대표곡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들려준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한정된 좌석수로 사전 예매는 필수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 신년음악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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