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엄청난 잠재력' 유망주와 잠시 결별..버밍엄 임대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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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망주 아마드 디알로 잠시 결별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한국시간) "맨유의 디알로가 버밍엄 시티로의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작년 1월 아탈란타에서 디알로 영입하면서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맨유 역시 유망주가 다른 팀에서 경험을 쌓고 팀에 합류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아래 버밍엄 임대 이적을 허락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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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망주 아마드 디알로 잠시 결별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한국시간) “맨유의 디알로가 버밍엄 시티로의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어 “랄프 랑닉 감독 역시 이를 인정하는 신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작년 1월 아탈란타에서 디알로 영입하면서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디알로는 측면 공격 자원으로 빠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 능력을 장착했고, 환상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알로는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이 기세를 몰아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상황은 다르다. 랑닉 감독 체제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고 디알로의 입지는 줄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버밍엄이 디알로를 예의주시했다. 가능성을 높게 봤고 임대 영입을 맨유에 제안했다.
맨유 역시 유망주가 다른 팀에서 경험을 쌓고 팀에 합류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아래 버밍엄 임대 이적을 허락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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