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19살의 열정, 29살 외모로 39살 역할..완전 말도 안돼'

최이정 2022. 1. 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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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지인과 팬들에게 받은 간식차(커피차)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10일 개인 SNS에 "또 이렇게 받기만 하네요..박지은 작가님 오윤아 언니.싱가폴.홍콩.필리핀 팬분들 감사합니다..보내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따뜻하고 뭉클해요. 고마워요..정말"이란 글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는 선물받은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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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지인과 팬들에게 받은 간식차(커피차)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10일 개인 SNS에 "또 이렇게 받기만 하네요..박지은 작가님 오윤아 언니.싱가폴.홍콩.필리핀 팬분들 감사합니다..보내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따뜻하고 뭉클해요. 고마워요..정말"이란 글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는 선물받은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손예진의 미모와 함께 “19살의 열정, 29살의 외모 가지고 39살의 역할하고 완전 말도 안돼” “언제 어디서나 열일하고 있응 손배우님의 미모와 연기력을 39배 더 응원합니다!”란 현수막에 쓰여져 있는 재치있는 응원글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손예진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주인공 차미조를 맡아 촬영 중이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작품이다. '공작도시'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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