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직원 횡령 금액 2,215억 원으로 늘어

강희경 2022. 1. 10.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의 횡령 금액이 2천억 원대로 늘어났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 모 씨의 횡령 금액을 기존 천880억 원에서 2천215억 원으로 수정해 공시했습니다.

회사는 최초 공시의 횡령 금액은 피해 발생액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며, 이번에 정정 공시한 금액은 이 씨가 횡령 후 반환한 금액을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의 횡령 금액이 2천억 원대로 늘어났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 모 씨의 횡령 금액을 기존 천880억 원에서 2천215억 원으로 수정해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2020년 말 기준 자기자본과 비교한 횡령액 비중도 91.81%에서 108.18%로 늘어났습니다.

회사는 최초 공시의 횡령 금액은 피해 발생액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며, 이번에 정정 공시한 금액은 이 씨가 횡령 후 반환한 금액을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씨가 2021년과 2020년도 4분기에 각 100억 원과 235억 원을 출금한 뒤 반환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한 자료를 수사기관에 추가로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이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 한국거래소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알리고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한 상태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