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빵 보고 감성팔이? "굶지 않는 것에 감사하던 시절"

장우영 2022. 1.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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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함소원은 10일 자신의 눈에 "빵집 갔다가 그렇게 제 스타일이 아닌 빵을 골랐어요. 추억의 빵. 초등학교 시절 부잣집 친구네 놀러갔다가 이 빵을 보게 됐어요. 얼마나 먹고 싶던지 말은 못하고 가만히 보고 있는데 친구가 먹으라고 내미는 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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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함소원은 10일 자신의 눈에 “빵집 갔다가 그렇게 제 스타일이 아닌 빵을 골랐어요. 추억의 빵. 초등학교 시절 부잣집 친구네 놀러갔다가 이 빵을 보게 됐어요. 얼마나 먹고 싶던지 말은 못하고 가만히 보고 있는데 친구가 먹으라고 내미는 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상에 입에 감기는 빵이 어쩜 부드럽고 맛이 있던지 다음날부터 그 친구랑 너무 친해지고 싶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사봤습니다. 오랜만에 그 친구도 생각이 나고 보고 싶네요. 고맙기도 하고 우리집은 일주일 내내 두부김치찌개만 먹던 시절. 굶지 않는 것에 감사하던 시절. 오늘은 모닝빵에 버터 바르고 딸기잼 발라서 먹어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함소원이 추억의 모닝빵을 고른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어린 시절 굶지 않았던 것에 감사했다며서 그 시절 어려웠던 때를 떠올렸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따.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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