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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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지역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인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도약의 해로서 구리시 청년 기업가들에게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시는 스마트한 창업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성공 기회 제공 하고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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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역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인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술·특화·일반 창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10팀과 5년 이내 창업자 5팀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구리시 청년창원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ristartup.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사업화 보조금과 함께 투자유치 연계 및 컨설팅 등이 지원되며, 창업전문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무기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6~7월 중 실시되는 중간평가에서 기준에 미달할 경우 입주 계약이 종료되며, 중간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연장평가를 거쳐 1년 단위로 입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입주한 15개 기업은 일자리 56개를 창출하고 38억6000만원의 매출 및 2억3000만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도약의 해로서 구리시 청년 기업가들에게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시는 스마트한 창업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성공 기회 제공 하고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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