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골 넣을 것"..'노는 브로2' 백지훈, 본캐 카리스마

이다겸 2022. 1.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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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브로2' 백지훈이 이미지 변신을 시작한다.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bro) 2'에서는 백지훈이 '순두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브로들과 4대8 축구 빅매치를 벌인다.

같은 시각 브로들은 백지훈의 순두부 이미지 탈피를 위해 마련된 경기라는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최약체 백지훈의 역대급 반란이 일어날 '노는브로(bro) 2'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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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브로2’ 백지훈이 이미지 변신을 시작한다.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bro) 2’에서는 백지훈이 ‘순두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브로들과 4대8 축구 빅매치를 벌인다. 특히 백지훈을 돕기 위해 그의 절친인 FC서울 김진규부터 포항 스틸러스 오범석, 전북 현대 모터스 김형일까지 K리그 최강자들이 총출동한다고 해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이날 백지훈은 그간 자신이 겪었던 핍박을 떠올리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브로들과의 축구 경기를 통해 순두부 이미지를 탈피하겠다고 나선 것. 이를 도와주기 위해 총출동한 절친들 역시 “공만 달라”, “해주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백지훈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같은 시각 브로들은 백지훈의 순두부 이미지 탈피를 위해 마련된 경기라는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최약체 라이벌 심수창은 ‘용산 베컴’이라는 닉네임을 공개하며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앞으로 펼쳐질 순두부 대결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마침내 마주한 FC지훈팀과 FC브로팀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열띤 신경전을 벌이며 필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백지훈은 “20골 넣을 것”이라며 화끈한 견제를 날리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곧이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FC지훈팀과 FC브로팀의 4대8 축구 빅매치가 펼쳐진다. 백지훈을 필두로 한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부터 발리슛까지 화려한 개인기로 브로들을 한껏 농락했다고. 계속되는 농락에 승부욕이 발동된 브로들 역시 맹렬하게 반격을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축구에 몰입한 박용택은 강력한 슈팅으로 스트라이커다운 면모를 한껏 뽐냈다고 해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안경을 벗은 박용택의 얼굴이 이천수를 연상케 하면서 뜻밖의 닮은꼴 발견에 현장이 폭소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은퇴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는 오범석이 눈물 가득했던 은퇴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심지어 그의 은퇴 경기 현장에 있었다던 상대 팀 코치 김진규 역시 그 이벤트에 푹 빠져 있었다고 이야기해 오범석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 경기를 마쳤을지 궁금해진다.

최약체 백지훈의 역대급 반란이 일어날 ‘노는브로(bro) 2’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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