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스포츠협회 5대 회장에 조원태 KOVO 총재

김희준 2022. 1.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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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0일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조원태 KOVO 총재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회장인 조원태 신임 회장은 2017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KOVO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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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회장임기 2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5대 회장으로 선출된 조원태 KOVO 총재. (사진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0일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조원태 KOVO 총재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관 제13조 '임원의 임기'에 따라 조원태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회장인 조원태 신임 회장은 2017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KOVO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도 맡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리그, KBO,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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