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전기차 장기렌탈 1만5천대 돌파.."전기차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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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계약 1만5000대 돌파(자료=롯데렌탈)]
롯데렌탈이 지난해 전기차 장기렌터차 누적대수가 업계 최초로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롯데렌탈의 '2021년 전기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렌터카는 연간 전기차 계약대수로 약 6600대를 달성해 누적계약 1만5000대를 넘겼습니다.
이 중 개인고객은 약 4200대(63.1%),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로 집계됐습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 가장 많이 계약했고, 법인 고객은 주행거리 대비 경제적인 대여료의 장점이 있는 기아 니로 EV를 가장 많이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 트림, 옵션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 구매를 진행한 결과, 최소 1일에서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점을 회사 측은 인기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핵심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고속 성장 중인 전기차 사업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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