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주민 소통창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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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중구는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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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중구는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 주민들은 당근마켓에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중구는 지난 6일부터 '중구민의 첫 번째 이웃, 중구청'을 표어로 삼아 당근마켓 앱 메뉴 '동네생활'란을 이용해 생활정보 시범 홍보를 하고 있다.
당근마켓의 '동네생활'은 동네 이야기, 취미 생활, 동네 맛집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다.
중구 13개 동에 거주하는 당근마켓 사용자가 '동네생활'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중구청이 작성한 게시물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첫 생활정보로 '지방세는 비대면 전자송달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와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고 9.15% 할인 받으세요' 등 지방세 관련 정보를 등록했다.
중구는 앞으로 주 2~3회 유용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우선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중구는 생활정보 안내에서 더 나아가 향후 공유경제, 문화, 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근마켓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다양한 구정 소식과 생활정보를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당근마켓과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 당근마켓 뿐만 아니라 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용한 소식을 전달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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