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5~22일 UAE·사우디·이집트 3개국 방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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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까지 중동 3개국을 방문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의 중동 순방일정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UAE를 4년 만에 실무방문 형식으로 찾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는 공식방문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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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중동, 미래 기간 산업 진출 위해 중요한 곳"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까지 중동 3개국을 방문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의 중동 순방일정을 공개했다.
박 대변인은 "중동지역은 우리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 건설시장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미래 기간 산업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특히 3개국은 주요 아랍권 우방국으로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 역내 평화 안정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산업 안정을 위해 우리나라를 주요 파트너국으로 동반성장을 희망하는 국가라는 공통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UAE를 4년 만에 실무방문 형식으로 찾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는 공식방문 형식이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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