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소비자 금융교육 통합 플랫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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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계열사별로 운영되는 고객 대상 금융교육을 한 곳으로 모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일부 겹치는 부분을 조정한다"며 "금융교육을 요구하는 전 세대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와 내용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운영 및 추가 개발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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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계열사별로 운영되는 고객 대상 금융교육을 한 곳으로 모은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계열사별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한 곳으로 모아 효율적이고 중복되지 않게 콘텐츠를 만들라고 지시한 결과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 이지(easy)'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 계열사 별로 진행해오던 금융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청소년, 실버 세대 등 전 세대에 걸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이다.
기존 희망금융재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한꿈도담터 등 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으며 신한은행은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진로직업 체험 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2개, 금융투자 및 생명은 각각 1개씩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일부 겹치는 부분을 조정한다"며 "금융교육을 요구하는 전 세대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와 내용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운영 및 추가 개발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계열사들이 제공하지 않는 사회초년생, 중장년층 또는 실버 세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모션게임 등 체험을 통해 학습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신한이지(easy)'는 신한금융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부합하는 온라인 통합 금융 교육 채널"이라며 "신한금융은 '신한이지'를 통해 세대별로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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