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넘버원 금융플랫폼 위상 굳힐것"

이병철 2022. 1.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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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Simple, Speedy, Secure) 전략으로 넘버원 금융플랫폼기업이 되겠다."

KB금융그룹은 7일 윤종규 회장과 해외법인에 근무중인 경영진까지 포함해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줌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오전에는 '2022년 그룹 경영전략방향 및 경영계획' 발표에 이어 글로벌 컨설팅사 컨설턴트의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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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Simple, Speedy, Secure) 전략으로 넘버원 금융플랫폼기업이 되겠다."

KB금융그룹은 7일 윤종규 회장과 해외법인에 근무중인 경영진까지 포함해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줌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오전에는 '2022년 그룹 경영전략방향 및 경영계획' 발표에 이어 글로벌 컨설팅사 컨설턴트의 특강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승자와 패자간의 차이가 극명해지는 '대격차의 시대'를 맞이해 미래 금융산업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과 KB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그룹 최고경영자(CEO) 특강에서는 '2022년 경영전략방향'인 '리뉴(R.E.N.E.W) 2022'을 중심으로 올 한해 경영진이 염두에 둘 목표와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 회장은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시대적 흐름"이라며 "ESG 투·융자를 통해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을 속도감 있게 실천해 나가고 특히 상대적으로 ESG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상생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 및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의 비즈 그룹별 세션이 있었다. 비즈 그룹은 부문간 연계·협업·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부문을 확대 재편한 것으로 비즈 그룹별 '22년 중점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부문간 시너지 확대와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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