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KOVO 총재, 제5대 한국프로스포츠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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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총재(KOVO)를 맡고 있는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한국프로스포츠협회를 이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0일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조원태 KOVO 총재를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리그, KBO,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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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0일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조원태 KOVO 총재를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의 임기는 정관 제13조(임원의 임기)에 따라 2년이다.
조원태 신임 회장은 2017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KOVO 총재를 역임 중이며, 한진그룹 회장과 대한항공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리그, KBO,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했다.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사업, 정보통신 기술 및 데이터 기반 사업, 부정방지 및 공정성 강화 사업,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선수 권익 향상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프로스포츠 활성화와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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