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故김은석 의원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의혹 제기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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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석(48·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이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후 사망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심상치 않자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의혹 제기를 멈춰 줄 것을 요청했다.
누리꾼들은 "왜 부스터샷 접종 얘기는 쏙 뺐을까. 기자는 왜 3차 접종 후 돌아가신 것 안 쓰나. 민주당이라고 백신 맞았다는 단어가 없는 건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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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은석(48·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이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후 사망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심상치 않자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의혹 제기를 멈춰 줄 것을 요청했다. <뉴시스 1월5일 보도>
10일 뉴시스 취재 결과, 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이 백신 맞고 그랬다. 부스터샷을 맞고… 민주당이 쉬쉬한다 등등 악성 루머가 조직적으로 퍼지고 있다"면서 "제발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고인은 2021년 9월13일에 1차 접종을, 2021년 10월15일에 2차 접종을 했다. 부스터샷은 맞지도 않았다"면서 "고인과 가족이 더 힘들어 하지 않게 제발 놓아주시기를 간절히…"라고 말했다.
고(故) 김 의원은 지난 2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관계자는 "(고인이) 2일 아침에 일어났다가 피곤해서 다시 누웠다가 일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왜 부스터샷 접종 얘기는 쏙 뺐을까. 기자는 왜 3차 접종 후 돌아가신 것 안 쓰나. 민주당이라고 백신 맞았다는 단어가 없는 건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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