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故김은석 의원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의혹 제기 멈춰야"

김경목 2022. 1. 1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석(48·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이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후 사망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심상치 않자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의혹 제기를 멈춰 줄 것을 요청했다.

누리꾼들은 "왜 부스터샷 접종 얘기는 쏙 뺐을까. 기자는 왜 3차 접종 후 돌아가신 것 안 쓰나. 민주당이라고 백신 맞았다는 단어가 없는 건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허영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은석(48·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이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후 사망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심상치 않자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의혹 제기를 멈춰 줄 것을 요청했다. <뉴시스 1월5일 보도>

10일 뉴시스 취재 결과, 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이 백신 맞고 그랬다. 부스터샷을 맞고… 민주당이 쉬쉬한다 등등 악성 루머가 조직적으로 퍼지고 있다"면서 "제발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고인은 2021년 9월13일에 1차 접종을, 2021년 10월15일에 2차 접종을 했다. 부스터샷은 맞지도 않았다"면서 "고인과 가족이 더 힘들어 하지 않게 제발 놓아주시기를 간절히…"라고 말했다.

고(故) 김 의원은 지난 2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관계자는 "(고인이) 2일 아침에 일어났다가 피곤해서 다시 누웠다가 일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왜 부스터샷 접종 얘기는 쏙 뺐을까. 기자는 왜 3차 접종 후 돌아가신 것 안 쓰나. 민주당이라고 백신 맞았다는 단어가 없는 건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