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전북도,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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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역 내 3개 시·군(정읍, 남원, 무주)에서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정읍 하수처리장(5만8600㎥/일, 44억원), 남원 하수처리장(5만㎥/일 41억원), 무주 구천동 하수처리장(8500㎥/일, 31억원) 등 3개 시설에 스마트 하수처리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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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역 내 3개 시·군(정읍, 남원, 무주)에서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처리장 내 공정별 각종 수질 데이터를 1일 1회 분석했다. 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실시간 분석 및 진단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방류수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은 전북형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다.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하수 처리 조건을 유지하는 '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사업'이다.
전북도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정읍 하수처리장(5만8600㎥/일, 44억원), 남원 하수처리장(5만㎥/일 41억원), 무주 구천동 하수처리장(8500㎥/일, 31억원) 등 3개 시설에 스마트 하수처리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 설계 완료한 무주 구천동 하수처리장이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정읍과 남원 하수처리장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을 스마트하게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 조절이 가능하다.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효율적인 시설제어로 에너지 절감까지 기대된다. 도내 전체 하수처리장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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