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비가림 재배 시설하우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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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가림 재배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비가림 재배 시설하우스는 식재 시기를 앞당기고 수확 시기를 연장해 일반 노지재배보다 생산량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여기에 관수시설, 자동개폐기 등이 들어간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을 통해 여름철 혹독한 폭염과 심각한 가뭄을 대비하고 농가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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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고창군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가림 재배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비가림 재배 시설하우스는 식재 시기를 앞당기고 수확 시기를 연장해 일반 노지재배보다 생산량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병해충 피해율을 낮춰 농약살포 횟수를 현저히 줄이는 등 농작업이 수월해져 고추나 특화 작물 재배 농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관수시설, 자동개폐기 등이 들어간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을 통해 여름철 혹독한 폭염과 심각한 가뭄을 대비하고 농가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지원대상 농가는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품목 광역조직에 출하약정을 맺은 농업경영체다.
신청방법은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농생명지원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 기후변화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한 첨단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의 고소득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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