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스승과 재회?'.. 페네르바체, 빌리치 감독 영입 추진

양승현 기자 2022. 1.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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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과거 베이징 궈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슬라벤 빌리치 감독과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 SOZCU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사령탑이 없는 페네르바체가 빌리치 감독과의 합의를 거의 마쳤다"고 보도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김민재를 베이징서 페네르바체로 영입한 장본인이다.

매체는 "빌리치 감독과 베이징의 계약이 해지되자 페네르바체가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빌리치를 감독으로 즉시 임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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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매체 세즈주(SOZCU)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페네르바체가 슬라벤 빌리치 감독과의 합의를 거의 마쳤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로열 앤트워프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페네르바체·가운데). /사진=로이터
김민재가 과거 베이징 궈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슬라벤 빌리치 감독과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 SOZCU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사령탑이 없는 페네르바체가 빌리치 감독과의 합의를 거의 마쳤다"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으로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김민재를 베이징서 페네르바체로 영입한 장본인이다. 이후 구단은 사령탑 후보로 요아힘 뢰브 전 독일 대표팀 감독과 브라질 대표팀 출신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꼽았다. 그러나 이 둘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아 무산됐다.

이후 빌리치 감독이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빌리치 감독은 지난해 1월 베이징을 맡아 2021시즌 중국 슈퍼리그(CSL)를 5위로 마무리했다. 이 시기 김민재는 빌리치 감독과 약 8개월 동안 사제지간으로 활동했다.

지난 8일 빌리치 감독은 베이징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매체는 "빌리치 감독과 베이징의 계약이 해지되자 페네르바체가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빌리치를 감독으로 즉시 임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 터키 쉬페르리가에서 19경기 9승5무5패(승점 32점)로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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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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