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김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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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건(40) 지휘자를 위촉했다.
4개월간 공석이었던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에 김건 지휘자가 위촉되면서 앞으로 3년간 창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끈다.
김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미국에서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2007년 제8회 Grzegorz Fitelberg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우수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데이빗 에프론과 아서 페건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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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건(40) 지휘자를 위촉했다.
4개월간 공석이었던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에 김건 지휘자가 위촉되면서 앞으로 3년간 창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끈다.
김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미국에서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2007년 제8회 Grzegorz Fitelberg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우수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데이빗 에프론과 아서 페건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그후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인 오레곤 심포니에서 활동했고 내셔널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등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을 객원지휘했다. 이어, 폴란드의 킬체 필하모닉, 영국의 브리튼-피어스 오케스트라, 캐나다의 내셔널 아츠 센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다.
지난해 5월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34회 정기연주회와 10월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Ⅲ 기획공연에 객원지휘자로 초청돼 창원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으며, 고품격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김건 지휘자의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 지휘자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차별화되고 다양한 연주를 통해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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