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실손보험료 인상..車보험료 인하는 난색"

KBS 2022. 1.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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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손해율 급증을 이유로 실손보험료를 인상하고, 자동차보험에서 사상 최대 이익을 내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단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실손보험의 올해 보험료를 9~16% 인상하기로 지난해 말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연맹은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의 근본 원인은 과도한 사업비 사용과 과잉 진료 등"이라고 진단하고, "이같은 보험료 누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손쉽게 보험료를 인상해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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