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 48명 봉사활동 위해 모였다..사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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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에서 태어나 활동하는 '수원인' 4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사자회(용맹하며 약한자를 돕는다)'가 10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사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원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근춘 회장은 "사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다양한 직업의 수원인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다.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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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자회(용맹하며 약한자를 돕는다)' 발대식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에서 태어나 활동하는 '수원인' 4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사자회(용맹하며 약한자를 돕는다)'가 10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사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원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수원 곳곳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에 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등 물품 지원을 시작한다. 김장·연탄나누기 등의 활동도 구상 중이다.
회장은 이근춘 전 수원남부경찰서 강력팀장이 맡았다. 심윤이 수원시체육회 이사가 사자회 사무를 총괄하고, 정범석 전 축협 상임이사·사업가 이기화씨가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근춘 회장은 "사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다양한 직업의 수원인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다.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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