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영 효성 대표, 부회장 승진
이축복 2022. 1. 10. 17:24
코로나19에도 안정적 경영
'정통 효성맨' 나란히 승진
'정통 효성맨' 나란히 승진
효성그룹이 10일 총 39명 규모의 2022년 정기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김규영 (주)효성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규영 신임 부회장은 1972년 동양나이론에 입사해 50년간 효성과 함께한 인물이다. 언양 공장장, 섬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중국 총괄 사장, 타이어보강재 부문 CTO를 역임했다. 특히 효성그룹 내 주력 품목인 스판덱스를 자체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타이어코드 글로벌 1위 도약을 이끈 기술 전문 경영인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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