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제18대 김재홍 세관장 취임

김석훈 2022. 1.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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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김재홍 광양 세관장이 10일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광양세관에 따르면 신임 김재홍 세관장은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했다.

김 세관장은 광양항 항만주감시소와 컨테이너검색센터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재홍 광양 세관장은 199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포항 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김포공항 세관장 등 폭넓은 업무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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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임식 생략하고 수출입업체 지원·직무역량 강화 당부

김재홍(왼쪽) 광양세관장이 10일 광양항을 둘러보고 있다. 광양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제18대 김재홍 광양 세관장이 10일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광양세관에 따르면 신임 김재홍 세관장은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했다.

김 세관장은 광양항 항만주감시소와 컨테이너검색센터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통해 세정지원 및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지속하는 등 세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직무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직원 칭찬 릴레이 등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활기찬 세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홍 광양 세관장은 199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포항 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김포공항 세관장 등 폭넓은 업무 경험을 갖고 있다.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라는 평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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