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도시계획학회, 12일 '메가시티 실현 위한 초광역권' 세미나

기사내용 요약
유엔해비타트와 국회도서관서 공동 개최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초광역권과 도심융합특구'라는 주제로 도시포럼 정책 세미나를 연다.

학회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회사를, 같은 당 신동근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및 최기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이 환영사를 한다.

세미나에서는 메가시티 구상의 실천전략으로서의 초광역권계획과 도심융합특구구상이 제안된다. 코로나19 팬데믹 2년을 겪으며 지역 격차는 전에 없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 평가와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행사는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재평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허승원 행정안정부 자치분권과장,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최우람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학회 유튜브채널인 '도시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