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쌍용차-에디슨모터스 인수협약 본계약 체결..채권단 동의 남아

김인엽 기자 2022. 1. 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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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10일 쌍용자동차와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 체결은 지난해 10월 20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80여일 만이다.

인수금액은 3,048억원이다.

쌍용차는 오는 3월 1일까지 채권자별 변제 계획과 쌍용차 주식 감자 비율 등이 담긴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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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10일 M&A(인수·합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연합뉴스

에디슨모터스가 10일 쌍용자동차와 인수·합병(M&A)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 체결은 지난해 10월 20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80여일 만이다.

인수금액은 3,048억원이다. 쌍용차는 오는 3월 1일까지 채권자별 변제 계획과 쌍용차 주식 감자 비율 등이 담긴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관계인 집회를 열고 채권단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김인엽 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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