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디캐프리오 이름 딴 나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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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사진)의 이름을 딴 나무가 등장했다.
CNN은 9일(현지시간) 영국 큐왕립식물원이 카메룬 에보숲에서 발견된 신종 열대 상록수의 학명을 '우바리옵시스 디캐프리오(Uvariopsis dicaprio)'로 지었다고 보도했다.
디캐프리오는 2020년 카메룬 정부가 에보숲 벌채를 허가하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보숲 벌채 반대 운동을 벌이며 대중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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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사진)의 이름을 딴 나무가 등장했다. CNN은 9일(현지시간) 영국 큐왕립식물원이 카메룬 에보숲에서 발견된 신종 열대 상록수의 학명을 ‘우바리옵시스 디캐프리오(Uvariopsis dicaprio)’로 지었다고 보도했다.
디캐프리오는 2020년 카메룬 정부가 에보숲 벌채를 허가하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보숲 벌채 반대 운동을 벌이며 대중의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카메룬의 에보숲과 이곳에 사는 모든 동물이 곤경에 빠졌다. 여기엔 둥근귀코끼리, 고릴라, 침팬지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이 포함된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에보숲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자 카메룬 정부는 결국 벌채 허가를 취소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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