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월드·엑스노티, 영화 융합 NFT엔터 사업 나서

이유미 기자 2022. 1.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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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1987',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투자한 영화사 넥스트월드(대표 신우성)가 싱가포르 JP게티(대표 카일 리)와 함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우성 넥스트월드 대표는 "2022년 중 국내 유명 제작사들과 함께 한국 영화 및 드라마를 다수 제작해 넷플릭스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NFT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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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1987',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투자한 영화사 넥스트월드(대표 신우성)가 싱가포르 JP게티(대표 카일 리)와 함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JP게티는 NFT 기반의 (역)경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에그&파트너스'를 준비하는 회사다. 넥스트월드는 워너브라더스코리아·텐센트엔터테인먼트 합작사 '화이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한국 영화펀드 출자자로 참여한 바 있는 영화사다. 양사는 각자가 쌓아온 엔터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에그버스'(EGGVERSE)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플랫폼 운영 및 유지 관리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엑스노티(대표 이철현)가 맡는다.

'에그버스'는 유명 영화 배역 및 캐릭터 상품 등을 NFT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언맨, 조커 등 유명 배역과 관련한 NFT 상품을 다루는 게 특징이다. 영화 소품으로 쓰였던 의류·시계·자동차·주택 등 실제 상품도 취급할 방침이다.

신우성 넥스트월드 대표는 "2022년 중 국내 유명 제작사들과 함께 한국 영화 및 드라마를 다수 제작해 넷플릭스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NFT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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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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